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일 서면 금산리에 위치한 금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깜찍한 공연(사진)이 펼쳐졌다. 학부모와 금산리 주민들이 150여 석의 자리를 가득채운 이 행사는 밴드 연주, 방송 댄스, 리코더 합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공연이 너무 재밌어 한참동안 웃었다. 학교 행사지만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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