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 입주…작품 제작과 판매 ‘활성화’ 기대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 근화동 396번지에서 열린 행사에는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근화동 396’ 입점을 축하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근화동 396’이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근화동 396’이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근화동 396’은 자신만의 디자인을 손수 창작하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창업청년의 경제적 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 9월까지 입주자 신청을 받아 최종 18개 업체가 들어서게 됐다.

이곳에서는 가죽공예, 양초공예, 목공예, 칠보공예, 일러스트, 명상, 도장, 서예, 그림책 제작, 패브릭 샵,  플라워 샵, 그림, 춘천 소재 디자인, 비건 베이커리, 액세서리 샵, 커피숍 등이 들어서 다양한 공예품과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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