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금)∼11.28.(목) 춘천미술관

김승선 작 '가을'
김승선 작 '가을'

낭만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화폭에 담은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현대사생회 회원들은 지난 1년간 춘천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았다. 시장, 가로수길, 산, 먼지 날리는 시골길, 들녘 그리고 눈 부신 햇살 등 회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낭만 춘천’의 이미지들을 화폭에 담았다. 현대사생회는 2006년 김승선, 구자근, 김광남, 전태원 작가에 의해 창단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사생회는 ‘자연의 현장에 나가 함께 그림을 그리자’라는 예술적 슬로건에 의기투합하여 매월 두 번 자연으로 향한다. 누구나 회원이 되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무료 / 사생회 사무장 010-5059-3463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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