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직업사관학교, 저소득 4가구에 연탄 800장 전달

북한이탈청소년들에게 바른 인성과 전문기술을 가르쳐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해솔직업사관학교(교장 김영우)의 학생 20여 명은 지난 15일 춘천시 교동 일대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이 춘천시 교동 일대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들이 춘천시 교동 일대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십시일반 용돈을 아껴 직접 구매한 연탄을 손수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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