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토),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오전11시와 오후2시, “무료”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최신작 <날씨의 아이>를 상영한다

신카이마코토 감독은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등에서 신비로운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색채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와 만나면서 펼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야기다. 첫사랑의 감성을 청량한 이미지로 풍부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듣는 작품이다.

문의 245-6414.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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