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늦은 밤,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건널목에서 멈춰졌다. 춘천 시내 거리 풍경과 이 시간에도 바쁘게 다니는 차들과 사람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했다. ‘로맨틱 춘천’이라는데…, 어두운 도심 풍경보다 더 화려하게 비치는 조명등을 보며 이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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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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