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우수 자원봉사자들, 1천~ 2천 시간 봉사활동”

올해 4분기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시상식이 지난 6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2019년 4분기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시상식이 지난 6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제공=춘천시자원봉사센터
2019년 4분기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시상식이 지난 6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제공=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원봉)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해 지지·격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가치 홍보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분기별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2019년 4분기에 선정된 우수 봉사자는 권태숙, 김명연, 왕홍숙, 우수 봉사단체는 춘천소년봉사회(대표 유호순), 춘호봉사대(대표 송명동), 해오름악단(대표 엄정옥)이 수상했다. 우수 자원봉사자들은 1천 시간에서 최대 2천 시간을 활동했고 우수 자원봉사 단체들은 최대 30회 6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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