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공조’ 업무협약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동규) 소속 늘품미디어제작단(단장 박상근)은 지난 5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강원지역 미디어분야 사회공헌 증진 및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 센터장은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만나 소통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알릴 수 있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로 어르신들의 사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동규, 왼쪽에서 세번째) 소속 늘품미디어제작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이의 미디어분야 업무협약식이 지난 5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사진 제공=춘천남부노인복지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동규, 왼쪽에서 세번째) 소속 늘품미디어제작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이의 미디어분야 업무협약식이 지난 5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사진 제공=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 관장은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어르신들 각자의 특별한 사연을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고 지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늘품미디어제작단은 춘천시 미디어소외계층을 위한 2020년 미디어 운영 프로그램 함께 운영하면서 2020년 1월부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 성과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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