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람들》 창간 4주년 조합원잔치 “고마워요, 동행”

2015년 11월 4일에 창간해 4주년을 맞은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이 지난 4일 저녁 디아펠리즈에서 4주년 조합원 잔치를 개최했다.

《춘천사람들》은 창간 이후 시민들과 동행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신문으로 조합원과 함께 지난 4년을 걸어왔다.

조합원 잔치 1부 강연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한겨레 조현 기자가 진행했다.
조합원 잔치 1부 강연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한겨레 조현 기자가 진행했다.

1부 행사에는 한겨레신문사 조현 기자가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마을공동체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140여 명의 조합원들이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의 정연구 이사장은 “4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조합원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민들을 위한 신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조합원 시상식에서는 전흥우(조합경영부문), 유은숙(취재보도부문), 김화존, 정주영(이상 참여협동부문), 김현희, 김예진, 허소영(이상 조합원증대부문) 조합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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