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중부지부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성원)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입소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산타가 다녀갔어요!” 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다.사진 제공=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산타가 다녀갔어요!” 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다.      사진 제공=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자연인 ‘아이소이’와 협력해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에게 패딩점퍼를 제공했다. 입소청소년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청소년쉼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갖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다.

강원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전 소장은 “가정 밖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선물을 제공하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었다. 새해에는 지역사회가 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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