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 지역 근화동·학곡리에 회원 20여명 참여

춘천살수차연합회(회장 민영권)는 지난 20일 취수 지역인 근화동과 학곡리 2곳에서 자연환경 보존과 경관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춘천살수차연합회가 근화동 취수 지역 부근에서 펼친 환경정화 봉사활동 모습. 사진 제공=춘천살수차연합회
춘천살수차연합회가 근화동 취수 지역 부근에서 펼친 환경정화 봉사활동 모습.       사진 제공=춘천살수차연합회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취수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참여 회원들 간 소통과 나눔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살수를 위해 물을 뜨는 취수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취수지역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하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살수차연합회는 살수차를 소유한 개인 사업자 2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춘천시청 및 건설 회사 공사현장 등에서 활동한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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