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목)~3.1.(일) 월요일 휴관, 갤러리 툰 (서면 박사로 토이로봇관 3층)

이잠미   〈2월의 크리스마스〉
이잠미 〈2월의 크리스마스〉

이잠미 화가의 그림은 안개 낀 춘천을 닮았다. 자욱한 안개는 하늘과 호수, 도시와 산, 건물과 도로의 경계를 지운다. 화가의 그림도 그러하다. 화가는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물어 왔다. 작품 속 풍경은 단순하고 화사하게 캔버스에 슬며시 내려앉는다. 시간이 멈춘 듯 꿈속을 걷는 기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50여점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무료 / 010-8971-1922.

이잠미  〈서툰 봄날〉
이잠미 〈기다리는 봄〉
이잠미 〈서툰 봄날〉
이잠미 〈서툰 봄날〉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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