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위한 어린이음악회
시립합창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무기연기 결정

춘천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은 미취학 아동을 위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한 어린이음악회 ‘친구야! 노~올자 콩쥐팥쥐’의 공연일정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는 아니라며 공연이 재개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두었으나 이후 언제 공연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취소문의는 259-5874이고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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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공연 소식을 알린 원 기사 

 

미취학 아동을 위한 음악회,  ‘친구야! 노~올자 콩쥐팥쥐’

2.12.(수)~13.(목),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연령제한으로 공연장에서의 관람이 어려웠던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이다. 만24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동화 <콩쥐팥쥐>를 합창동화극으로 새롭게 꾸몄다. 동요와 애니메이션 모음곡을 준비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르며 교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일반 5천 원, 학생 3천 원, 미취학 어린이 1천 원(인솔교사 1천 원). 문의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ccf.or.kr) 또는 033-259-5821.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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