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토)~29.(토), 카페 ‘느린시간’ (서부대성로 446-2 온누리교회 앞) 

이상숙 작가의 작품 속 공간에는 다양한 형태와 색깔의 소파와 커다란 꽃병·화분 그리고 화려한 색깔의 쿠션이나 담요가 놓여있다. 인물이 없고 정물로 채워진 공간은 집단화되고 표준화된 현대인의 욕망과 그 욕망으로부터 소외된 현대인의 내면 풍경이다.

 무료 / 261-5114.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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