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제도 설계·기반 구축’ 공로 인정

이찬우 시민주권담당관
이찬우 시민주권담당관

이찬우 춘천시 시민주권담당관이 2019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달 31일 이 담당관이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무원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민선7기 시민의 정부 준비위원회 총괄팀장을 역임한 이 담당관은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의식회복, 풀뿌리 운동방식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델 제도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담당관은 “개인에게 주는 표창이라기보다 민선7기 시정부가 주민총회 등 지역공동체 친화적 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인정과 칭찬인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이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담당관은 1991년도 공무원에 임용돼 29년간 기획예산과, 총무과 등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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