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다티 로이 지음 | 문학동네 | 16,500원

 

《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가 20년 만에 발표한 신작 소설. 소설가로서 긴 침묵 끝에 발표한 신작이었기에, 평단과 독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작은 것들의 신》에 이어 이 작품 역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인도 델리와 카슈미르 지역을 주요 배경으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수십 년을 오가며 펼쳐지는 이 장대한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형태와 양상을 띤 삶과 죽음이 처절할 만큼 생생하게 담겨 있다. 

데미안책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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