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매콜리프 지음 | 현암사 펴냄 | 26,000원

 

예술과 문화가 가장 찬란하게 꽃피었던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는 새로운 것을 향한 열망이 불타오르던 도시였다. 이 책은 프로이센과의 전쟁이 끝나고 민중의 봉기마저 처절하게 짓밟힌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막대한 전쟁 배상금부터 왕정파와 공화파로 나뉜 사회 불안까지, 온갖 골치 아픈 문제는 오히려 이 시대를 추동하는 힘이 되었다. 예술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 파리에 모인 당대 최고 예술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춘천광장서적 제공

강원 춘천시 퇴계농공로 10 (석사동) ☎263-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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