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저쪽에서 이는 파도가 더 커 보인다. 가자.”

낮 최고온도는 7°C, 풍속은 11km/h이다. 거침없이 바다로 돌진해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큰 파도가 밀려와 서핑보드를 힘차게 밀어주길 한참이나 기다린다. 양양군 남애항의 2월 중순 해변은 참 춥고 조금은 시원하다.

유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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