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문화관, 코로나19 종료되는 대로 프로그램 운영
춘천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오는 27일(금)까지 접수

춘천교육문화관(관장 박봉훈)은 춘천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요일별 독서체험 ‘북적북적 교육문화관에 가요’를 4월부터(변동가능) 운영한다.

교육문화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휴관중이지만 상황이 종료되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춘천교육문화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재능기부활동가가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하는 모습이다.사진 제공=춘천교육문화관
춘천교육문화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재능기부활동가가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제공=춘천교육문화관

요일별 독서체험 ‘북적북적 교육문화관에 가요’는 ‘화목한 동화구연 시간’, ‘수상한 그림책과의 만남’, ‘궁금한 이야기 마술’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목요일은 동화구연, 수요일은 그림책 낭독, 금요일은 이야기 연계 마술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성인 재능기부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오는 27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258-25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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