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정원은 어떨까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정원은 어떨까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03.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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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원 ‘정원분야 실습 보육공간 조성사업’ 선정
전공 청년 대상 전액 국비지원…오는 5월부터 접수

춘천시는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조각공원, 의암공원, 약사수변공원, 도립화목원이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조경·산림·원예학과 등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생이며, 청년촉진특별법 기준 20세 이상 34세 미만의 대상자는 우대된다.

산림청으로부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강원도립화목원의 '맨발로 걷는 길'. 신발을 벗고 울룩불룩한 돌멩이 길을 따라 걸으면 양옆에 여러 종류의 단풍나무들을 볼 수 있다.       사진=강원도립화목원 홈페이지 갈무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학생 5명, 정원 작가 1명으로 팀을 구성해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팀당 1작으로 제한되며, 개인 참여는 불가하다.

선정된 팀에는 7천만 원 가량의 재료비, 출장비, 전문가 매칭비 등이 지원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대상(1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2팀, 산림청장상), 장려상(3팀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한국수목원관리원(054-679-0632)을 통해 보다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이무철 녹지공원과장은 “시정부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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