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긴급 돌봄 서비스’ 실시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 ‘21세기약국’과 업무협약 체결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춘천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원영, 이하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원도청소년쉼터와 21세기약국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강원도청소년쉼터
강원도청소년쉼터와 21세기약국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의약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강원도청소년쉼터

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유선(전화, 문자상담 등) 지도 관리를 하고 있으며 건강상태 파악 및 학습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도 시작했다. 도시락 지원은 사전 자체 조사 후 신청한 청소년 15명으로 결정됐으며, 아카데미 실무자가 직접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강원도청소년쉼터(강원지회 회장 전성원) 6개소는 지난 11일 21세기약국(대표 황양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에게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성다혜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