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춘천인형극제2020 ‘우리를 움직이는 인형!’
가을축제 춘천인형극제2020 ‘우리를 움직이는 인형!’
  • 박종일 기자
  • 승인 2020.03.23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4.~9. 시내 곳곳에서 열기로…작품 공모 4월 5일까지
해외진출용 아트마켓 운영, 신작 지원 시스템도 운영하기로

춘천인형극제가 ‘제32회 춘천인형극제2020’ 국내 참가작 공모를 알림과 동시에 축제의 밑그림을 선보였다.

참가작 공모는 ‘국내초청작’, ‘국내경연작’, ‘국내참가작’ 세 분야로서 공모기간은 4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전문 인형극단 및 문화예술단체면 가능하다. 

‘제32회 춘천인형극제2020’이 참가작공모를 알리며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사진은 외벽 리모델링을 마친 후 화려해진 춘천인형극장.사진 제공=춘천인형극제
‘제32회 춘천인형극제2020’이 참가작공모를 알리며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사진은 외벽 리모델링을 마친 후 화려해진 춘천인형극장.      사진 제공=춘천인형극제

‘국내초청작’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인형극 작품으로서 최근 3년 이내 춘천인형극제 참가작은 제외된다. ‘국내경연작’은 신작 위주이나 최근 3년 이내 춘천인형극제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이미 공개된  작품도 허용된다. 축제 기간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어린이 심사위원상 300만 원이 수여된다. ‘국내참가작’은 형식에 제한 없이 모든 인형극 작품에 개방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인형극제 홈페이지(www.cocoba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해외 기획자들이 참가하는 아트마켓이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국내 단체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참가작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내년 3월 캐나다 몬트리올 ‘카스텔리에(Castelier)’ 인형극축제의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지원 시스템’도 눈에 띈다. 춘천인형극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 중 최대 세 작품까지 선정하여 200~500만 원 정도의 제작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작은 ‘어린이청소년연극상’ 심사후보작으로 자동 상정된다.

인형극제 관객층 확대를 위해서 영·유아극, 성인 대상 공연 등 더 다양해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춘천인형극제는 지난해와 같은 ‘우리를 움직이는 인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4일 오후7시 대규모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6일 동안 춘천인형극장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박종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