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준 지음 | 문학동네 | 13,000원

 

평범한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느껴지는 요즘,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이 출간됐다. 끔찍한 날도 좋은 날도, 찬란한 날도 울적한 날도, 특별한 날도 평범한 날도 모두 ‘모월모일’이 아닐지. “빛나고 싶은 적 많았으나 빛나지 못한 순간들, 그 시간에 깃든 범상한 일들과 마음의 무늬”가 시인 특유의 깊고 섬세한 관찰을 통해 새로이 발굴된다.

 

데미안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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