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산에 꽃은 피고 풍경은 날 오라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몸과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뭐라도 나만의 봄맞이를 해야겠다 싶던 지난 일요일
친구와 함께 지암리에서 새순 쑥을 뜯어다가 찹쌀가루에 버물버물해 찜솥에 쪄서 먹는데…,
“그래, 바로 이 맛이야~!”
김원선(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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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선(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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