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화)~16.(목), 5NOTE (스포츠타운길 347-9 중도선착장)
시인이자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정현우 작가가 19번째 개인전 ‘봄날의 몽상’을 연다.
낙타 연작을 포함한 새로운 유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정 작가의 그림은 아이의 심상心想을 닮았다. 추억과 꿈을 그려온 그는 2018년 화천 동구래마을 창작스튜디오에 입주 후 작품세계에 깊이와 너비를 더해가고 있다.
작가는 2013년 평창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제4회 강원문화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동화일러스트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는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그림에세이집과 시화집도 펴냈다.
무료 / 010-5374-8856
박종일 기자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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