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모여 글 솜씨 뽐내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오는 10일까지 ‘제3회 강원문화유산 글짓기 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강원문화유산 글짓기 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해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16일에 열리며 참가 어린이들은 국립춘천박물관 실내외에서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시 또는 수필 형식의 글을 자유롭게 쓰면 된다.

도내 초등학생 대상이며 작품주제는 참가 등록 시 제시받는 3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안내 팝업을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