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대안공간 ‘올훼의 땅’···16일 까지

문화예술 대안공간 ‘올훼의 땅’이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흙과 나무를 소재로 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남주 작가는 자연의 반복되는 순환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시간과 인간의 삶을 도자기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고 새김작업을 하는 박황재형 작가는 전서와 초서를 융합한 지월체로 불리는 독특한 필체와 나무 글씨 새김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작가의 깊은 사유가 담긴 30여 점의 서각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 대안공간 ‘올훼의 땅’(옥천동 39-5)
무료
070-7572-3267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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