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5층
11일 업무 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업무 개시에 돌입한다.

시정부는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벌여왔다. 새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옛 후석로 48 부지에 세워졌다.

새 단장을 마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사진 제공=춘천시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민원실을 비롯해 꿈자람나눔터, 다목적실, 주민자치실, 문화 교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석사동 인구는 2020년 4월말 기준 3만 6천여 명으로 퇴계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됨에 따라 석사동 주민들에 대한 민원 서비스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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