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가능 차량은 80여 대 더 늘어

도교육청 주차장의 일부가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교육청이 ‘주차장 포장 및 화단 감성화 공사’를 벌이고 있다.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주차장에 약 8천㎡ 넓이의 녹지를 조성하는 공사이다. 그렇다고 주차장이 좁아지는 건 아니다. 장애인 복지관 쪽과 소양고 쪽의 주차장을 넓히기 때문에 주차 가능 차량은 기존 304대에서 380여 대로 오히려 늘어난다. 

도교육청 총무과는 5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어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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