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확진자 1만780명 (전일 대비 +6명), 사망자 250명 (전일 대비 +2명)

확진자 6명이 추가 됐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의암스카이워크.        사진 제공=춘천시

5월 3일 확진자 1만793명 (전일 대비 +13명), 사망자 250명 (전일 대비 +0명)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10명, 지역발생 3명이다. 사망자는 없었다.

정세균 총리는 5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5월 4일 확진자 1만801명 (전일 대비 +8명), 사망자 252명 (전일 대비 +2명)

추가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유입사례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등교 개학 시기를 발표했다. △고3과 70명 미만의 농어촌학교는 13일 우선 등교 △고2·중3·초1~2와 유치원생은 20일 등교 및 등원 △고1과 중2, 초3~4는 27일 등교 △중1과 초5~6은 6월 1일 등교한다. 초등학교가 저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이유는 학부모들의 가정학습과 돌봄이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등교개학 날짜를 앞당기는 것은 금지하지만 늦추는 것은 허용하는 등 등교 일정을 지역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5일 확진자 1만804명 (전일 대비 +3명), 사망자 254명 (전일 대비 +2명)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5일을 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다. 

5월 6일 확진자 1만806명 (전일 대비 +2명), 사망자 255명 (전일 대비 +1명)

확진자 2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5월 7일 확진자 1만810명 (전일 대비 +4명), 사망자 256명 (전일 대비 +1명)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유형별로는 해외 유입 3명, 지역 발생 1명이다.

용인시 기흥구에서 4주 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연휴 기간 2달 만에 오픈한 이태원 클럽 4곳과 수원, 성남 등의 음식점 여러 곳을 방문했다. 4월 30일 서울 송파구에서 출발해 경기도 가평과 춘천, 홍천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8일 확진자 1만822명 (전일 대비 +12명), 사망자 256명 (전일 대비 +0명)

강원도 여행 및 이태원 클럽 여러군데 다닌 용인 6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회사는 회사를 폐쇄하고 즉시 근무자 전원에게 자택 근무를 지시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날 20시부터 클럽 등의 유흥시설에 한 달간 행정명령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홍석천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