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 페스티벌…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대 변경

몸짓극장 개관 10주년 페스몸짓극장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10년의 초상’이 유튜브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당초 몸짓극장 공연장에서 생활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클럽발 코로나19확산 여파로 급하게 변경됐다.

몸짓극장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첫날, 유진규 마임이스트와 풍물놀이패 땅울림이 〈비나리〉를 공연하고 있다.
몸짓극장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첫날, 유진규 마임이스트와 풍물놀이패 땅울림이 〈비나리〉를 공연하고 있다.

‘으라차차 2020’은 15일 19시30분터, ‘몸짓, 그 창작의 요람’은 17일 15시, 17시에, ‘라 시에스타’는 18일 12시에, ‘몸짓, 내일을 꿈꾸다’는 19일 19시 30분에 춘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단, 16일 토요일 오후에 몸짓극장 마당에서 열리는 ‘공연 놀이터’는 현장에서 정상 운영되고, 춘천아트페스티벌 사진전은 몸짓극장 야외공간에서 19일까지 이어진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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