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특집: 코로나19 그리고 춘천 (5.9.~5.15.)] 질병 전개 일지
[코로나19 극복 특집: 코로나19 그리고 춘천 (5.9.~5.15.)] 질병 전개 일지
  • 홍석천 기자
  • 승인 2020.05.1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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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확진자 1만840명 (전일 대비 +18명), 사망자 256명 (전일 대비 +0명)

질병관리본부는 0시 기준, 18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지역발생이 17명이나 생겼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5월 9일부터 서울 소재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무기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명부에 적힌 1천946명 중 637명은 연락이 되었으나 1천309명이 불통 상태라며 경찰력을 동원해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춘천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춘천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춘천경찰서
춘천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춘천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춘천경찰서

5월 10일 확진자 1만874명 (전일 대비 +34명), 사망자 256명 (전일 대비 +0명)

추가 확진자 34명 중 해외 유입은 8명, 지역 발생은 26명이다. 지역 발생 대다수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된 확진자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소재 유흥시설들과 업소종사자들에게 각각 2주간의 집합금지 및 대인접촉금지 명령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확진자가 전원 완치돼 잠정적 종식지역이 되었다.

5월 11일 확진자 1만909명 (전일 대비 +35명), 사망자 256명 (전일 대비 +0명)

60일간 이어지던 격리치료자 감소세가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탓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난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서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불이익을 당할까 봐 검사를 피하는 사람이 있는 데 신분을 공개할 이유가 없다”며 자발적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끝까지 연락이 안 될 경우 경찰과 협력해 강력한 추적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여파로 감염자가 증가하자 교육부는 개학 일자를 1주씩 더 연기했다.

5월 12일 확진자 1만936명 (전일 대비 +27명), 사망자 258명 (전일 대비 +2명)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동통신사 3사로부터 받은 이태원 인근 기지국 휴대폰 접속자 기록을 분석한 결과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 인근에 총 1만905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진해서 검사를 받으라”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5월 13일 확진자 1만962명 (전일 대비 +26명), 사망자 259명 (전일 대비 +1명)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20대 학원 강사가 인천에서 학생, 동료 강사, 학부모를 연쇄적으로 감염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이 확진자가 역학조사에서 무직이라고 직업을 속인 사실도 드러났다. 인천시는 허위진술을 한 해당 강사를 고발키로 했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시내 선별진료소의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자가 총 1만4천121명이라고 밝혔다.

5월 14일 확진자 1만991명 (전일 대비 +29명), 사망자 260명 (전일 대비 +1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만 명 이상이 이태원발 코로나 관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확진자는 13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90% 이상이 연락 불통이었지만, 신용·체크카드 이용 기록으로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5월 15일 확진자 1만1천18명 (전일 대비 +27명), 사망자 260명 (전일 대비 +0명)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아들로부터 2차 감염된 60대 아버지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활보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대상이었던 이 남성은 자가격리 준수여부 확인 전화 때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척 집과 직장을 다녀왔다.

국내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였던 104세의 최 모 할머니가 2번 연속 음성 판정을 받고 완치돼 포항의료원에서 퇴원했다.

한국 시간으로 1시 18분경에 전 세계 총 사망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춘천 인구보다 많은 수이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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