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1학년의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가 전액 감면된다. 도교육청이 무상교육에서 제외된 고등학교 1학년생의 교육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4차례 분기별로 나누어 내는 수업료는 대략 10만8천 원에서 23만8천200원, 학교운영지원비는 평균 6만5백 원 선이다.
도교육청 이현종 행정과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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