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이 춘천 시민에게 전하는 다양한 사연 모음

 나의 고향 친구를 찾아 자의반 타의반 춘천 땅에 머문 지 일 년 남짓의 시간이 지났다.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가려고 한다. 

친구와 춘천을 사랑하기에 막상 떠나려니 헤어짐이 서운하여 기분이 울적해진다. 바닷가 앞에서 둘이 셀카를 찍으며 서로의 우정을 담아본다. 춘천친구는 새롭게 시작되는 나의 삶을 응원해주었다. 승승장구하고 매사 잘 풀리길 바란다고.

친구야! 고맙고 사랑한다. 아름다운 춘천아! 잘 있거라. 편히 쉬다 간다.

이종찬(근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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