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확진자 1만1천165명 (전일 대비 +23명), 사망자 266명 (전일 대비 +2명)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19명 해외유입 4명이다.

5월 24일 확진자 1만1천190명 (전일 대비 +25명), 사망자 266명 (전일 대비 +0명)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17명 해외유입 8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및 홍보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17개 시·도와 함께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 및 조치 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및 홍보 현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사진 제공=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월 25일 확진자 1만1천206명 (전일 대비 +16명), 사망자 267명 (전일 대비 +1명)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13명 해외유입 3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분야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다음 날인 26일부터 전국에서 버스나 택시를 탑승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해도 사업정지나 과태료 등과 같은 행정처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27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과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하도록 했다.

5월 26일 확진자 1만1천225명 (전일 대비 +19명), 사망자 269명 (전일 대비 +2명)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16명 해외유입 3명이다.

27일 2차 등교 예정이던 서울 학교 11개교와 유치원 6개원, 경북 185개교, 부천 251개교 등 총 453개 유치원과 학교가 등교를 연기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북 구미·상주, 경기 부천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 교육청이 등교 연기를 결정했다.

5월 27일 확진자 1만1천265명 (전일 대비 +40명), 사망자 269명 (전일 대비 +0명)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37명 해외유입 3명이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고2, 중3, 초1~2 학생들이 등교했고, 유치원생들도 등원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확진으로 인해 접촉자가 다니는 지역의 5개 학교가 등교 직전에 등교 중지 조치를 받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3주간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0%가 20대”라고 강조하면서 “젊은이들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5월 28일 확진자 1만1천344명 (전일 대비 +79명), 사망자 269명 (전일 대비 +0명)

7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6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및 코인노래방, 학원, PC방, 유흥주점의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결정했다. 각종 행사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종교시설과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운영 자제 행정명령 없이 방역 수칙 준수 권고만 내려졌으며 수도권 소재 기업체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5월 29일 확진자 1만1천402명 (전일 대비 +58명), 사망자 269명 (전일 대비 +0명)

5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55명 해외유입 3명이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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