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QS 세계대학평가…국내 대학 중에선 18위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실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0위권, 국내 18위에 올랐다.

한림대를 비롯해 서울대·KAIST·고려대·POSTECH·연세대 등 29개 국내 대학이 500위권 순위에 들었다. 

한림대학교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0위권 글로벌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

QS 세계대학평가에는 세계 각국의 학계와 산업계에서 선정된 15만 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이 만든 학계 평판 평가(40%), 졸업생 평판도(10%), 교육 여건(20%), 논문 피인용 수(20%), 국제화 정도(10%)를 평가지표로 사용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대학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림대는 올해 교육부의 첨단학과 신설 및 학생 정원 증원을 승인받아 2021년부터 입학정원 60명 규모의 인공지능융합학부를 신설하고, Health & Life Care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 교육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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