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원고대문화연구 심포지엄 개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3회 강원고대문화연구 심포지엄이 열려 중도문화 유적의 가치를 확인했다.

지난 19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문헌과 고고자료 속의 고대 강원’이라는 주제로 제3회 강원고대문화연구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중도문화의 사료적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양고고학연구소 김무중 교수는 중도문화 토기에 대해, 숭실대학교 박경신 교수는 중동부문화 주거지에 대해, 한성백제박물관 정치영 교수는 중도문화 묘제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중도 유적의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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