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9명 선정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규호, 김상용, 김준섭, 박인균, 심영섭, 윤석훈, 윤지영, 정수진, 최재연 의원(가나다 순) 9명이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8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발해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6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강원도의회 9명의 도의원들이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강원도의회

이번에 수상한 9명의 의원들은 “강원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의정활동기간동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의회 한금석 의장은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도민과 더 소통하고, 도민이 더욱 신뢰하는 강원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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