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확진자 1만2천51명 (전일 대비 +49명), 사망자 277명 (전일 대비 +0명)

4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44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춘천에서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만천리 ‘춘천고깃집’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림대학교 AMP 총동문회는 경영대학원과 춘천성심병원에 각각 덴탈 마스크1천 장을 기부했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

6월 14일 확진자 1만2천84명 (전일 대비 +33명), 사망자 277명 (전일 대비 +0명)

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1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춘천시정부는 춘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한 12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6월 15일 확진자 1만2천121명 (전일 대비 +37명), 사망자 277명 (전일 대비 +0명)

3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4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잘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사례가 10.2%로 늘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618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총 6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중 8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인 5% 선의 두 배를 넘은 수치이다.

한국 시각으로 16시 48분경, 전 세계 총 확진자 수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6월 16일 확진자 1만2천155명 (전일 대비 +34명), 사망자 278명 (전일 대비 +1명)

3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1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6월 17일 확진자 1만2천198명 (전일 대비 +43명), 사망자 279명 (전일 대비 +1명)

4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1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6월 18일 확진자 1만2천257명 (전일 대비 +59명), 사망자 280명 (전일 대비 +1명)

5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51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다. 대전시에서 4일 동안 2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규모 종교모임과 다단계 조직으로 인한 집단감염으로 조사됐다. 세종시, 서울 강서구와 강남구, 경기 안산시에서도 대전발 확진자가 발생했다.

6월 19일 확진자 1만2천306명 (전일 대비 +49명), 사망자 280명 (전일 대비 +0명)

4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2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대전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닷새째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일 동안 대전·충남·세종에서 모두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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