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확진자 1만2천373명 (전일 대비 +67명), 사망자 280명 (전일 대비 +0명)

6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6명, 해외 유입은 31명이다.

(사)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와 식생활교육춘천네트워크가 지난 23일 신북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코로나19 대응 식생활 수칙 캠페인. 식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들에게는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식생활교육춘천네트워크

대전 발 집단감염이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청주시, 전주시, 광주광역시 등 비수도권 지역으로도 확산되는 상황이다.

6월 21일 확진자 1만2천421명 (전일 대비 +48명), 사망자 280명 (전일 대비 +0명)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40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6월 22일 확진자 1만2천438명 (전일 대비 +17명), 사망자 280명 (전일 대비 +0명)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1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1주 전,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은 확진 환자들과 같은 식당에서 4m나 떨어져 앉았고 머문 시간도 5분 정도였음에도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에어컨 바람이 감염의 매개체가 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감천항에 6월 21일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장을 포함한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하역노동자 및 부산항운노조원 총 160여 명이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선원들이 출입한 또 다른 러시아 선박의 선원 20여 명도 선내에 격리됐다.

6월 23일 확진자 1만2천484명 (전일 대비 +46명), 사망자 281명 (전일 대비 +1명)

4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6명, 해외 유입은 30명이다.

해외유입이 지역발생을 역전했다. 해외유입이 급등한 이유는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 16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영향이 가장 크다.

6월 24일 확진자 1만2천535명 (전일 대비 +51명), 사망자 281명 (전일 대비 +0명)

5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1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6월 25일 확진자 1만2천563명 (전일 대비 +28명), 사망자 282명 (전일 대비 +1명)

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5월 24일 이후 32일 만에 처음으로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다시 넘어섰다.

6월 26일 확진자 1만2천602명 (전일 대비 +39명), 사망자 282명 (전일 대비 +0명)

3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7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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