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민우회, 심리상담 기법 접목해 진행

춘천여성민우회(상임대표 정윤경)는 지난 23일 ‘문화커뮤니티 금토’에서 북 워크숍을 열었다. 《내 안에 가부장》의 역자인 ‘가치성장과 치유센터’ 백윤영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본격적인 북 워크숍 시작 전, 춘천여성민우회 정윤경 상임대표가 《내 안에 가부장》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내 안에 가부장》은 무의식과 내면 깊이 지배자로 자리 잡은 가부장적 인식을 자각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 권리를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참여 이유와 워크숍을 통해 얻고 싶은 내용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이달 30일 ‘내면 가족시스템 치료 심리상담 기법’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다음달 7일은 강릉에서 진행한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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