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특별할인 판매는 이달 31일까지
지역 농·축협이나 앱을 통해 구매가능

춘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기간이 연장됐다.

춘천시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10%를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지난 달 30일 끝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춘천시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10%를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할인율은 10%며 구매한도는 종이 50만 원, 모바일 50만 원을 합해 월 100만 원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농협과 축협을 방문해 구매하거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사용처는 대형마트를 제외한 지역 내 8천여 개 가맹점이며, ccgc.chuncheon.go.kr로 조회할 수 있다.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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