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춘천분회’ … ‘패널시어터’ 워크숍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춘천분회’(이하 춘천분회)는 그림책과 동화 속 이야기를 몸짓과 목소리로 전달하는 동화구연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에 춘천문화재단 지원으로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패널시어터 그림동화 인형만들기’ 워크숍을을 진행했다.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춘천분회’ 회원들이 패널 시어터 워크숍에서 그림인형을 만들고 있다.

패널 시어터(Panel Theater)란 연기자가 패널(보드)앞에 서서 그림인형을 붙였다 떼였다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연극이다.

춘천분회는 2009년 5월에 결성되어 30명의 회원이 교육문화관,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곳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패널 시어터 워크샵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아동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술 더하기’, ‘그림책이 날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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