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뒤끝] 지면에 못 담은 기자들의 현장 이야기(제230호)
[기자들의 뒤끝] 지면에 못 담은 기자들의 현장 이야기(제230호)
  • 춘천사람들
  • 승인 2020.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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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자치 지원센터’ 도와주세요~!

‘춘천시 마을자치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로 지원한다고 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몇 번 참여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실무를 맡아서 하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 접해보니 서류 작업이 너무 힘들었다. 결국 처음 그렸던 방향이 아니라 정산하기 편한 방향으로 사업이 흘러갔다. 주민들이 본래의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센터가 이런 부분을 많이 도와 줬으면 좋겠다. - 홍 기자

 

춘천 쓰레기 문제 “힘 모아 해결해요~”

 기자는 환경 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춘천 쓰레기 처리’ 문제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그동안 여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취재했지만, 그 중에서 지난 5월 26일에 들었던 한 환경교육 전문가의 말이 단연 기억에 남는다.

“춘천 쓰레기 문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잘 하자고 아무리 말을 해도 하던 사람들만 합니다. 안 하던 사람들은 계속 안 합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안 하는 사람들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환경운동과 쓰레기 재활용은 유별난 사람들만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기후위기를 체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동참해야 할 일상의 책무라고 할 수 있다.

민선 7기 2주년 비전 선포식이 지난 1일 열렸다. 식장에는 ‘으뜸 시민, 역시 춘천’이란 표어가 내걸렸다. 으뜸 시민답게 모든 춘천시민들이 쓰레기 재활용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 성 기자

 

춘천의 자연은 아직 건강하다

하루 종일 쏟아지던 비가 멈춘 밤, 비 내음을 머금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퇴근하는 길은 새벽만큼 상쾌했다. 공지천 산책로를 지날 무렵 낯선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개구리 울음소리도 아닌 것이 신기하면서도 우스꽝스러웠다.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다. 캠프페이지 토양오염으로 속상했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 받는다. 춘천의 자연은 아직 건강하다. -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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