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용산배수지 송수관로 7.3km 교체
춘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용산정수장에서 봉의산 용산배수지까지 7.3km 길이의 노후 송수관로를 교체한다.
시정부는 총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노후 상수도 정비와 수질관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정부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이르면 다음 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1년 6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부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다혜 기자
성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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