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확진자 1만3천30명 (전일 대비 +63명), 사망자 283명 (전일 대비 +1명)

6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6명, 해외 유입은 27명이다.

신북읍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동녘·이미소 부부가 불우이웃을 위해 결혼식 축의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제공=춘천시

7월 5일 확진자 1만3천91명 (전일 대비 +61명), 사망자 283명 (전일 대비 +0명)

6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43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6월 24일 이후 11일만에 지역 발생수가 완치자수를 다시 넘어섰다.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국체전을 1년 미루고, 2024년까지 전국체전을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던 울산시, 전남도, 경남도, 부산시 등 4개 지자체들도 전국체전을 1년씩 순연하기로 합의했음을 밝혔다.

7월 6일 확진자 1만3천137명 (전일 대비 +48명), 사망자 284명 (전일 대비 +1명)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 24명, 해외 유입 24명이다.

7월 7일 확진자 1만3천181명 (전일 대비 +44명), 사망자 285명 (전일 대비 +1명)

4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0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미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OECD는 7일(현지시간) ‘2020 고용전망보고서’에서 전 세계에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오면 회원국의 8천만 명이 실업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는 가벼운 독감이라며 마스크 착용을 기피해온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발표했다.

7월 8일 확진자 1만3천244명 (전일 대비 +63명), 사망자 285명 (전일 대비 +0명)

6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0명, 해외 유입은 33명이다.

7월 9일 확진자 1만3천293명 (전일 대비 +50명), 사망자 287명 (전일 대비 +2명)

5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8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광주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한 지 12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국내 코로나19 항체 조사 중간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일반 국민 3천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03%에 해당하는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정부는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관련 추가경정예산 집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일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개발에 국회 본회의에서 1천936억 원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

7월 10일 확진자 1만3천338명 (전일 대비 +45명), 사망자: 288명 (전일 대비 +1명)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2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미국 텍사스대 휴스턴 보건과학센터와 베일러의대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감염 확률이 낮고,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어린이들의 폐 생리와 면역기능이 어른과 다르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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