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내 방사능 수치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춘천방사능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춘천 칠전동 카페 ‘나비’에서 방사능 관련 설명회를 연다. 

춘천 시민 30명이 모여 만든 춘천방사능 시민대책 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생활방사선안전관리법 적용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춘천방사능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 칠전동 카페 ‘나비’에서 방사능 관련 설명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 6월 18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모습.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치를 초과하는 방사능과 방사선이 일으키는 문제의 심각성과 현황, 해결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방사능 차폐재 관련 영상과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소송 관련 경과보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방사능 시민대책위원회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은 24일 첫 변론을 개시했다.

강윤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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