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 상설공연
‘석사천 PM8’ ‘도시속의 시골학교’ 진행

(사)춘천연극제가 춘천 지역 극단 살리기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2020 춘천연극제 상설공연 ‘석사천 PM8’과 ‘도시속의 시골학교’를 진행한다. 

공연작품은 <베니스의 상인>과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연극화 한 <달 꽃 만발>이다. 

2020 춘천연극제 상설공연 일정

상설공연은 시민의 생활공간에서 축제가 지속되는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함이다.

‘석사천 PM8’은 춘천시민의 휴식처인 석사천 다리 아래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이 연극 무대로 변신해서 축제의 일상화를 꾀한다. ‘도시속의 시골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작은 학교 아이들을 찾아가서 공연을 펼친다.

춘천연극제는 하반기에 명품연극시리즈와 소소아마추어연극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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