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확진자 1만5천39명 (전일 대비 +166명), 사망자 305명 (전일 대비 +0명)

16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55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16번, 17번, 18번, 19번, 20번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     출처=춘천시청 홈페이지

정부는 서울 및 경기도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효력은 8월 17일 0시부터 즉시 발생하며 2주간 유지된다.

8월 16일 확진자 1만5천318명 (전일 대비 +279명), 사망자 305명 (전일 대비 +0명)

27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67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3월 11일 이후 처음이며 서울 확진자의 70% 이상이 사랑제일교회 한 곳에서 쏟아졌다.

8월 17일 확진자 1만5천515명 (전일 대비 +197명), 사망자 305명 (전일 대비 +0명)

19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188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파 속도가 워낙 빠르고 감염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한번 감염원에 노출되면 대규모의 환자가 발생하는데다 엔(n)차 전파로 이어질 경우 마치 둑이 무너지듯 방역이나 의료 대응에 한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월 18일 확진자 1만5천761명 (전일 대비 +246명), 사망자 306명 (전일 대비 +1명)

24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35명, 해외 유입은 11명이다.

춘천 14번, 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4번 확진자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인도네시아인이고, 15번 확진자는 고양시 14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춘천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이행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8월 19일 확진자 1만6천58명 (전일 대비 +297명), 사망자 306명 (전일 대비 +0명)

29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83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춘천 1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이 81%라고 밝혔다. 감염자의 40%가 중증 위험성이 높은 60대 이상으로 신천지 사태 때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18일 8천572명을 기록한 코로나19 검사자 수가 19일 1만8천22명으로 늘어 전국의 선별진료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8월 20일 확진자 1만6천346명 (전일 대비 +288명), 사망자 307명 (전일 대비 +1명)

28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76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서울시가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1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8월 21일 확진자 1만6천670명 (전일 대비 +324명), 사망자 309명 (전일 대비 +2명)

3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15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춘천 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사랑제일교회 발 감염자로 알려졌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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