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내리 몇 십일 내리던 장맛비는 그쳤으나 강물은 휘몰아 넘쳐나고 강과 산과 하늘의 경계가 흐려졌던 그 날의 아침. 날 맑아지면 다시 평온함으로 돌아오겠지만  산하를 뒤덮은 안개라는 게 신비롭기도, 두렵기도….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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